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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낙산사 불타고 그 후 5년..

작성자 : 뒹구르르딩…

조회 : 7,936 추천 : 4 비추천 : 0

낙산사는..2005년도에 불에타서..많이없어졌다가..

복원이되었는데요..아직 복원안된부분도..있더군요..

불이나기전에 한번갔었으면..더좋을법했는데..

지금이라도 낙산사를 보게되니.,.다행이죠..

낙산사는 꽤크더군요..

외국인도많고..한2시간정도..돌아본거같네요..

저희는 후문으로 들어갓어요~

정문도있었지만..어쩌다보니 후문으로 안내를 해줘서 후문으로갔네요~

낙산사 안내도입니다..

이렇게만봐도 아주 크다는걸..느낄수잇네요..

낙산사는 바다를 바로옆에두고있어 그경치또한 아주뛰어납니다..

입구부터 바다가보이더군요..

들어가는길입니다..바다와..나무..그리고 기와가 어울려..멋스러움을 보여줍니다..

들어가는입구에서본바다입니다..

바로앞에바다가있어..약간춥긴했지만..너무좋더군요..

제주도에서나볼수있는..약간 에메랄드빛 바다도 볼수있었답니다~

들어가다보니..무료국수 공양실도 있더군요..

안타깝게 시간은 놓쳐서 먹을순없었네요~~

들어가면..다래원이 먼저있구요..

여기서는..차도팔고..각종..기념품과..여러가지팔더군요..

들어가니..두그루의 나무가..높이솟아있더군요..

"길에서 길을 묻다"

많은생각을 하겠금 하는글이네요..

좀더올라가시면..연못이있답니다..

저기 연꽃같이생긴곳에 동전을던지고 소원을빌기도하구요~

저기오른쪽..거북이혹시보이시나요?

연꽃 오른쪽보시면 조그만한게..뭔가했더니..거북이더군요..

이처럼 동전이 어마하게 모여있더군요..

무거워서 안가라앉으려나-ㅁ-

운좋게..볼수있었답니다..망원으로 댕겨서 찍었죠..

조금있으니 다시물속으로 들어가더군요..

많은분들이 나온걸 지켜보면서..이연못의 주인이라고..하던게 생각나네요..

실제로..조금있다가 올때보니..저자리에없더군요..

첨엔 조형물인줄알았는데..다리를 꼼지락..움직이는거보고..거북이인줄알았답니다..

다시연못을 옆에두고 올라갑니다~

이곳에서는..커피를 무료로 마실수있답니다..

추워서..저희도..쉴겸해서..들어갔어요~

이렇게..커피자판기를 갖다놓고..

무료로 한잔씩 먹을수 있게 해놓으셨더라구요..

낙산사의 많은 배려가 엿보이는..

밑에거북이는 뭘뜻하는걸까요?;

이제다시올라갑니다..

좀올라갔다싶어보니..바다가 한눈에들어옵니다..

동종까지올라왔네요..

낙산사동종입니다..

2005년에 소실되어..다시 복원된..동종입니다..

주변은 아직 공사중이더군요..

동종주변은공사중..

너무안타까웠습니다..이런 우리중요한 문화재가 산불로 엄청나게 소실되었으니말이에요..

산불로 소실되기 전 고향당 옆 종각에 보존되어있던 종으로 보물 제479호로 지정되었었다.

조선시대인 1469년(예종 1)에 낙산사와 밀접한 관계에 있던 세조를 위해 그의 아들인 예종이 만들게 한 범종이다.

이 범종의 양식을 보면, 종신(鍾身)은 중앙에 세 줄로 된 굵은 띠를 옆으로 돌려서 몸체를 위 아래로 구분했다. 보통의 범종에서는 띠 윗부분에 놓이는 유곽(乳廓)과 열뇌(乳頭)가 생략된 것이 특색이며, 그 자리에 보살상 4체를 양각했고, 그 사이에 범자(梵字) 네 글자씩을 역시 양각으로 배치했다.

보살상은 두광을 갖춘 채 연화좌 위에 서 있는 모습이다.
두광·보관(寶冠)·천의(天衣) 등의 표현이 모두 유려한 솜씨로 되어있다. 보살상 위와 종뉴 바로 아래에 있는 어깨띠〔肩部〕부분에는 또다시 범자 열여섯 자를 양각으로 돌아가며 배치했으며, 이 범자 위로 연잎 서른여섯 잎을 새겨 넣었다.

- 낙산사 홈페이지 참고 -

여기도..새로지을터인가봅니다..공사준비를..하는거같더군요..

낙산사 7층석탑입니다..

낙산사7층석탑도..산불로인해 부분적으로 손실되었지만..

다행히..원형을 거의 유지하고있더군요..

원통보전 앞에 세워진 조선시대 석탑으로서 현재 보물 제499호로 지정되어 있다.

낙산사는 조선 세조 대 (재위,1455∼1468)에 중창되었는데 이 탑도 그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탑은 비록 부분적으로 파손된 곳이 있으나 대체적으로는 탑의 상륜(相輪)부분까지 비교적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어 조선시대 불탑 연구에 훌륭한 자료가 된다. - 낙산사 홈페이지 참고 -

원통보전..입니다..여기도 역시..산불로 전부가 소실되어 다시 복원된곳입니다..

원통보전은 낙산사의 중심법당으로서 낙산사가 관음성지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원통보전은 원통전(圓通殿), 혹은 관음전(觀音殿)으로도 불리며,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봉안한다.

지난 2005년 대형 산불로 소실된 낙산사 원통보전은 전쟁직후인 1953년, 당시 전쟁으로 인한 고통을 관음보살의 원력으로 치유하기 위하여 이승만 대통령의 관심과 군인들,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복구된 것이었다.

「양주지밀기낙산사사적(襄州地密記洛山寺事跡)」에 따르면, 의상스님이 관음굴에서 관음대성을 친견하고 수정(水精)을 건네받은 뒤 관음의 계시로 흙으로 빚은 관음상을 관음전에 봉안하면서 낙산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관음전은 곧 원통보전의 다른 이름이므로 낙산사 창건부터 원통보전이 주된 금당이었음을 알 수 있다.

창건이후 858년(헌안왕 2)에는 사굴산파의 개산조(開山祖)인 범일(梵日, 810∼889)스님이 이곳에서 정취보살(正趣菩薩)을 친견한 뒤 그 모습을 상(像)으로 만들어 불전에 봉안했는데, 아마도 관음보살상과 함께 봉안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고려시대에 몽고군의 침략으로 관음상이 훼손되었으나 얼마 안 있어 고려의 명유(名儒)인 이규보 등이 새롭게 관음상의 복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원통보전 내에는 건칠관세음보살상을 독존(獨尊)으로 봉안하였는데, 2003년 2월 3일 보물 제 1362호로 지정되었다. 후불탱화로 아미타극락회도가 걸렸으며 그밖에 관음상 주위로는 오른쪽에 신중탱화(1959년)와 동종(銅鐘), 사진본으로 된 의상대사 진영 등이 조성되었다.

2005년 4월 화마로 원통보전은 완전 소실되었으나, 주지 금곡 정념스님을 비롯한 대중들의 노력으로 건칠관세음보살상은 안전한 곳으로 봉안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낙산사 홈페이지 참고 -

이제다시발길을돌려..해수관음상으로갑니다..

이길은 꿈이 이루어지는길이라..하더군요..

듬성듬성..나무들이 잘려진흔적..아마도..

산불의 흔적이 아닐까합니다..

꿈이 이루어지는길을..거의 다건너왔네요..

해수관음상까지올라오니..저기 바다가 한눈에들어옵니다..

끝없는 바다..

날씨도맑아서..시야도 꽤 멀리까지 잘보이더군요..

동해바다는 언제봐도..멋있어요..

거기다..에메랄드빛..바다까지..보니..마치 외국온거같기도한..기분이 들더군요..

저멀리 해수욕장..아마 낙산해수욕장이겠죠?

위에서본..등대와..의상대가보이네요..

조금더 당겨찍은 의상대..의상대는 아직공사중이더군요..

정면에서본 해수관음상입니다.. 낙산사에서 제일알려진 성보죠..

해수관음상은 1972년 처음 착공되어 5년 만인 1977년 11월 6일 점안했다. 크기는 높이 16m, 둘레 3.3m, 최대 너비 6m이며, 대좌의 앞부분은 쌍룡상(雙龍像), 양 옆에는 사천왕상(四川王像)을 조각했다. 관음상은 대좌 위에 활짝 핀 연꽃 위에 서 있는데, 왼손으로 감로수병(甘露水甁)을 받쳐 들고 오른손은 가슴께에서 들어 수인(手印)을 짓고 있다. - 낙산사 홈페이지 참고 -

엄청나게 크더군요..

여긴뭔가했더니..좀있다가 알게되었답니다..

관음전으로 내려가는길..

여긴 관음전입니다..

자세히보면 보이시나요..

아까그큰 창문같이 생긴..게..바로 관음전의 천장부분이더군요..

관음전에들어가면..천장을 통해..해수관음상을 볼수있겠금 만들어놨더군요..

신기..

그렇게 해수관음상을 뒤로하고..다시내려오다가..커다란 나무한그루가있더군요..

여긴 낙산사 보타전입니다..

보타전은 원통보전, 해수관음상과 더불어 낙산사가 관음신앙의 성지요,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음도량임을 상징하는 전각으로서, 1991년 7월 짓기 시작해서 1993년 4월 10일에 완공했다. 규모는 앞면5칸, 옆면3칸이며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 낙산사 홈페이지 참고 -

보타전은..배산임수지형덕에 산불에도불구..전혀 피해를 입지않은곳이기도합니다..